언제 팔아야 해요?

주미: 사고 나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이거예요. “언제 팔아요?”
주미: 답부터 드리면, 그건 사기 전에 정하는 거예요.
주미: 오르거나 내린 다음에 정하려고 하면 늦어요. 그때는 숫자가 아니라 기분이 정하거든요.

주미: 두 개만 정하면 돼요. ‘여기까지 내려가면 판다’, 그리고 ‘여기까지 오르면 챙긴다’.
주미: 앞의 걸 손절, 뒤의 걸 익절이라고 불러요.
주미: 10만원에 샀는데 5% 내려가면 팔고, 15% 오르면 챙긴다고 정했다 쳐볼게요.
주미: 그러면 한 번 맞혔을 때 버는 게, 세 번 틀렸을 때 잃는 거랑 같아요. 이 비율을 손익비라고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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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미: 그게 흔한 오해예요. 많이 맞혀도 한 번에 크게 잃으면 남는 게 없어요.
주미: 반대로 손익비가 크면, 열 번 중 서너 번만 맞혀도 계좌는 늘어나요.
주미: 그래서 승률보다 손익비를 먼저 보셔야 해요.
주미: 하나만 더요. 한 번 매매에 계좌 전체의 몇 %까지 잃어도 되는지도 미리 정해두세요. 그게 정해지면 얼마어치 살지도 따라 나와요.
주미: 숫자로 보면 금방이에요. 넣어보실래요?
손절·목표가 계산기
얼마에 자르고 얼마에 챙길지 넣어 보세요. 계좌에서 감당할 손실까지 넣으면 얼마어치 살지도 나와요.
= 10만원
= 1,000만원
손익비
3.0
손절가 95,000원목표가 115,000원
이 계획이면 살 수 있는 금액
400만원
손절선에 닿아도 잃는 돈이 20만원, 계좌의 2%에서 멈춰요.
한 번 맞히면 3.0번 틀린 걸 메워요. 그래서 열 번 중 절반을 못 맞혀도 버틸 수 있어요.
계산기에 미리 채워둔 값은 계산을 시작하려고 넣어둔 가정이에요. 약속된 숫자가 아니니 직접 바꿔 넣어 보세요. 특히 세율은 바뀌므로 실제로 하실 땐 증권사 안내나 국세청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해 주세요. 결과는 참고용이라 실제 금액은 증권사·상품·상황에 따라 달라요.